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랫동안 철학이나 종교, 과학에서 다뤄 온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운명은 정해진 것일까라는 질문입니다.
우리의 운명이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라면 아마도 노력도 하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종해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선택하고 바꿀 수 있어 정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선택할 수 있어 미래는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책 《당신은 이미 기적이다》은 한 사람이 자신의 운명을 틀어버린 기록이기도 합니다. 읽은 후 삶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틀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삶이 최고하고 말합니다. 월급이 꾸준히 나오고 평생 연금이 보장된다면 사실 든든한 생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안정이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묶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속도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사람의 에너지를 가장 투명하게 쓸 수 있는 공간에서 도전하기로 합니다.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며 익숙한 곳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능력으로 다시 자신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와 명예를 내려놓고 처음의 상태로 돌아가 하나씩 다시 세워보고 싶다는 열망에 더 강했습니다.
소유하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은 뒤에야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공간에 묶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어떤 삶은 시간을 내어주고 그 대가를 얻는 구조 속에서 흘러갑니다.
살다 보면 다시 안정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흔들리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익숙한 자리에서 머물고 싶은 순간 떠올려야 합니다.
자신은 안전하게 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자유가 무한한 가능성을 뜻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가능성이 책임과 함께 온다는 사실입니다.
안정은 구조가 책임을 나눠 가지고 실패해도 시스템이 완충해 줍니다. 자유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착각이 아니라 책임지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자신을 만드는 것은 한 번의 결과가 아니라 반복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갈 때 그 사람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 기록은 결국 자신을 배신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남고 반복이 쌓이는 순간 어떤 이름보다도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