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비투스라는 개념은 원래 사회학자가 만든 개념으로 사람마다 느껴지는 분위기나 품격의 차이를 학술적으로 말하는 개념입니다.
개인의 말투나 생각, 취미, 주변 인간관계까지도 모두 이 아비투스라고 할 수 있고 개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요즘 이 아비투스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고 자기계발서나 교양 동영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 《하이엔드 아비투스》는 성공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 품격이나 사고방식을 알려줍니다.
인생에 있어 삶의 태도라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아비투스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한 사람이 살아온 환경과 경험으로 형성됩니다.
성공한 사람이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가 몸에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고 드러내는 것들이 모두 아비투스가 됩니다.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타인을 대하는 것, 실패를 받아들이는 모든 태도가 아비투스의 일부입니다.
이 책 《하이엔드 아비투스》의 저자는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거친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자신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젊은 사장이었지만 누구보다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에 대해 자신 있었습니다.
저자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일명 노가다라고 하는 시장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비웃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번듯하게 잘 다니던 직장 생활을 때려치우고 본격적으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고객들의 시선 또한 곱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 사업자를 사기꾼으로 보기도 하며 그런 시선들과 싸우며 놀라운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현장을 만들어냅니다.
현장을 통제하는 인테리어 회사는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업체가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감과 경험에 의존합니다.
자본도 없이 시장에 뛰어들어 수백억 매출이라는 거대한 성벽을 쌓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경험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료가 회사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해도 직원들이 그걸 숙지하고 체화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회사에 엄청나게 까다로운 자체 시험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매뉴얼을 달달 외우고 교육과 체계적인 강의를 거쳐 시험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철저한 교육과 시스템 이것이 아무도 쉽게 카피할 수 없는 굳건한 성벽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사업에 대한 태도가 저자가 말하는 아비투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