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완벽주의는 어떤 일을 할 때 실수 없이 완벽한 결과만을 추구하려는 성향을 말합니다. 높은 기준은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추려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는 데 있습니다. 더 잘하고 싶다는 완벽주의와 완벽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 완벽주의입니다.
이 책 《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는 자신이 무엇을 기준으로 살 것인지 다시 묻기 시작한 치열한 고백과도 같은 책입니다.
당장 내일 폐업할 것 같은 절박함으로 오늘 앞의 손님에게 모든 것을 걸기로 하는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잘해 온 성과보다 지쳐버린 마음을 먼저 정직하게 돌보기로 한 순간 비로소 리브랜딩의 진짜 동력을 얻었습니다.
리브랜딩은 자신을 더 화려하게 포장하는 기술이 아니라 그것은 내가 나를 더 이상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착취하지 않겠다는 결정입니다.
리브랜딩은 새로운 자신을 인위적으로 발명해내는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그것은 수십 년간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온 삶을 정직하게 교정해나가는 과정입니다.
자신이 자꾸만 새로운 정보와 분야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열정적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중심이 비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가짜 목표는 시야를 가지고 진짜 소중한 삶의 고릴라를 놓치게 됩니다. 과거의 패턴을 부끄러워하거나 후회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시련은 자신을 파괴하려는 음모가 아니라 가짜 질서를 깨뜨리고 진짜 인생을 선물하려는 삶의 거친 손길입니다.
지금 당신이 이름 모를 우회로에 서 있다면 절대 초조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길은 나를 늦게 만드는 방해물이 아니라 자신만의 설계된 특별한 길입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시간은 타이느이 욕망과 세상의 소음이 순식간에 채워버립니다. 세상이 추천하는 효율적인 정답에 억지로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확신 없는 미래를 타인을 위해 억지로 연기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행위입니다.
숭고한 사명은 거참한 구호가 아니라 자신의 소박한 일상을 지켜내겠다는 아주 사소한 다짐에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