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세계척학전집 4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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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세계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는 세계척학전집 시리즈입니다.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책으로 이번 시리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리즈의 저자는 이클립스로 유튜브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입니다. 철학, 심리, 경제를 넘나드는 주제로 지식을 전달합니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해 지식을 전달하기에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얕은 지식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구독자들과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재밌게 보고 읽을 수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리즈 《세계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는 시리즈의 네 번째로 사랑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사랑의 과학적인 정의는 뇌와 호르몬의 작용으로 누군가에게 끌릴 때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즐거움과 보상감을 느끼게 합니다.

또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랑은 강한 설렘과 집착을 동반하는데 이는 뇌의 보상 시스템이 활성화된 상태로 일종의 중독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강렬한 감정은 점차 줄어들고 대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애착 관계로 변화합니다.

끌림 시스템은 장애물이 있을 때 더 강합니다. 상대가 관심을 거두거나, 경쟁자가 등장하거나, 거절당하는 상황에서 도파민 시스템이 더 강하게 활성됩니다.

쉽게 가질 수 없을 때 더 강하게 원하게 됩니다. 밀당이 효과가 있는 이유, 쫓는 사람보다 도망치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뇌가 불확실성에 반응해 도파민을 더 분비하기 때문인데 진화적으로 보면 이해가 됩니다. 얻기 어려운 것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하도록 뇌가 설계되었습니다.

사랑은 초반엔 만나는 날은 아침부터 설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집니다. 나쁜 것은 아닌데 연구에 의하면 끌림 시스템의 강도는 18개월 정도면 줄어듭니다.

뇌는 새로운 자극에 강하게 반응하고 반복되는 자극에는 반응을 줄입니다. 도파민을 대량으로 분비하던 뇌가 시간이 지나면서 양을 줄입니다.

끌림이 식은 자리에는 애착 시스템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깊은 유대감이 그 자리를 채우면 관계는 다른 형태의 사랑으로 이행합니다.

강렬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이면서 심장이 뛰지는 않지만 곁에 있으면 편안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애착 시스템이 강해지면서 관계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성욕 시스템은 함께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계가 나빠진 게 아니라 다른 단계로 이동합니다.

사랑은 낭만적인 감정이면서도 동시에 뇌와 호르몬, 진화가 함꼐 만들어내는 복합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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