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략집
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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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절실함이 있다면 통장 잔고 0원의 0을 계속 늘려가며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아마 통장의 잔고가 없기 때문이기에 더욱 간절할 것입니다.

너무 가난했기에 돈을 벌 방법만 찾으며 어떻게라도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이 책 《돈략집》의 저자 역시 절실함으로 돈을 벌려고 했습니다.

최급시급이라는 최저의 선이 있고 비슷한 일이라도 그 최저시급에서 10원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했고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가장 독하게 돈을 버는 방법을 찾습니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다 군대를 갔고 군대에서 나오고 나서는 돈이 없어 휴대폰을 사면 현금을 준다기에 그 돈으로 중고차 판매 일을 시작합니다.

중고차 판매 일이 너무 다른 환경의 일이라 몇 달 만에 그만두고 배달 일을 다시 시작했지만 사고가 났고 빚까지 생기게 됩니다.

빚은 갚으려고 다른 일을 하다 다시 중고차 파는 일을 하지만 중고차 매매는 돈이 되었지만 돈이 된다고 무조건 아무 일이나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때부터 자신의 삶의 기준이 생깁니다. 이젠 휴대폰 매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 후 강북에서 가장 휴대폰을 잘 파는 사람이 됩니다.

휴대폰 영업을 통해 자신은 월급을 받는 구조보다 성과가 곧 보상이 되는 구조에서 더 잘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이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시스템, 정직함이 매달 꼬박꼬박 주어지는 월급보다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힘든 일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아버지가 폐암 3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시에 빚도 불어나게 됩니다.

몇 년간 버텨보려고 했고 아프리카 TV 방송도 병행하지만 수익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독서도 시작합니다. 부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자격증 공부까지 합니다. 하지만 둘 다 모두 포기합니다.

독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부의 길이 보이지 않았고 자격증 역시 실생활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자격증으로 얼마를 벌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일로 배운 것이 있습니다. 책을 절대 많이 읽기보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야기, 교집합을 찾아내 실행해보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말을 한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현 상황을 바꾸기 싫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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