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소설 《반짝반짝 빛나는》은 조금 충격적인 소설이었습니다. 작가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책을 읽을 적은 없습니다.
그런 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의 《반짝반짝 빛나는》은 동성애자 커플인 무츠키와 곤, 또다른 게이 커플 카키아와 카지베, 무츠키의 아내 쇼코가 나옵니다.
무츠키와 애인 곤은 12년동안 연인입니다. 연인이지만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못하다 보니 쇼코와 중매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무츠키는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숨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곤과 12년동안 연인 사이입니다.
무츠키가 결혼을 했지만 곤과의 관계는 여전히 진행중이었고 아내 쇼코 역시 곤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오히려 곤 이야기를 먼저 물어봅니다.
무츠키는 아무렇지 않게 곤의 이야기를 해 줍니다. 쇼코에겐 미즈호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유일한 친구입니다.
미즈호는 결혼해 아들 유타까지 있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합니다. 쇼코가 동성애자인 무츠키와 결혼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쇼코가 무츠키에 대해 약간 불안해하는 것 같아 부부 사이에 아이라도 있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아이를 가져보라고 합니다.
무츠키의 아버지는 무츠키가 곤이라는 애인이 있으면 쇼코와 결혼한 것이 못마땅하고 어머니는 인공수정이라도 해서 아이를 가지라고 합니다.
무츠키의 병원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친구인 카키이에게 인공수정에 대해 상담해보라고 합니다.
이런 부모님의 말에도 무츠키는 쇼코와 아무런 합의도 되지 않은 일에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 무던한 무츠키에 비해 쇼코는 좀 다릅니다. 무츠키의 무관심이 싫고 어떻게든 무츠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곤에 대한 일이라면 뭐든 알고 싶어하고 또 곤의 일을 스스로 도와주기도 합니다. 세 사람 조금 특이한 관계이기도 합니다.
이 일본소설 《반짝반짝 빛나는》의 등장인물들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관계의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