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때론 작고 사소한 오해에서 아주 큰 갈등으로 발전되는 것을 종종 겪을 수 있습니다.
오해를 한 상황이라고 진실을 말하려고 해도 이미 너무 깊게 오해하고 있거나 진실을 밝힐 타이밍을 놓친 경우도 있습니다.
K-초등 리얼리티 스토리 창작동화 《오해의 달인》을 통해 누군가 오해했다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읽어봅니다.
《오해의 달인》에서는 세 개의 오해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오해의 주인공은 도우입니다. 도우는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크고 아이돌 연습생인 형과 비교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모든 것의 중심은 형이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돌 연습생인 형을 위주로 모든 음식과 생활 환경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 도우는 키가 작고 엄마의 관심을 덜 받는데 반에서 하는 연극의 범인역으로 도우가 거론되고 있는데 하필이면 이름이 토막입니다.
도우는 자신이 키가 작기 때문에 반 아이들이 토막이라는 범인역으로 자신을 추천한다고 생각해 기분이 아주 나쁩니다.
두 번째 오해의 주인공은 나찬입니다. 나찬이에겐 누나가 있는데 누나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최근 가짜 뉴스에 휩싸였습니다.
가짜 뉴스는 아이돌 멤버들을 돌아가며 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누나는 밤마다 가짜 뉴스를 보며 울었습니다.
이 가짜 뉴스는 나찬이의 가족들 모두 밤에 잠을 잘 수 없게 했고 결국 나찬이는 학교에 와서 잠을 자게 됩니다.
그런데 누군가 학급문고의 책에 침을 흘린 자국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범인으로 나찬이가 지목됩니다.
하지만 나찬이는 그 책을 읽은 적도 없고 교실에서 자긴 하지만 침까지 흘렸다고 하는 아이들의 오해에 화가 납니다.
세 번째 오해의 주인공은 다은입니다. 다은은 소미와 가장 친하고 다들 절친으로 알고 있지만 얼마전에 사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소미가 화장품 가게에 가서 눈 커지를 화장품을 구경해 보자고 합니다. 화장품 가게에서 이것 저것을 만지고 바르다가 그만 화장품을 떨어뜨립니다.
화장품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져 점원이 화를 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소미가 다은이의 잘못을 아주 크게 보이게 해서 다은이 당황합니다.
그 뒤로 둘 사이는 조금씩 금이 갑니다. 물론 오해가 쌓이지만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도 동화를 통해 읽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