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자의 논어뿐만 아니라 고전들은 읽기가 너무 힘듭니다. 내용이 어렵기도 하지만 오래전에 씌여진 책이라 구성부터가 현대책과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고전들이 외국고전이 많아 번역본을 보지만 쉽게 이해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고전의 원래책을 읽기보다 고전을 해설한 책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래픽노블로 된 책도 환영입니다.
이 책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고전 논어로 그래픽노블까지 있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은 논어를 그대로 그래픽노블로 구성한 것이 아니라 공자는 누구인지부터 시작합니다.
공자라는 이름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공자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공자는 키가 9척(지금의 2M)이라고 할 정도로 컸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한 집안에서 남의 집 정원이나 가축을 관리하며 살았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학문까지 공부합니다.
열심히 공부해 관직을 얻었고 관직을 그만두고 삶을 마감할 무렵엔 제자가 3천 명이나 넘었다고 합니다.
이 많은 제자들이 공자의 말씀을 정리하고 적은 것이 논어라는 책입니다. 공자가 주장한 철학은 인, 의, 예, 지, 충, 효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공자의 철학은 오래전부터 우리는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논어는 본래 총 498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책입니다.
총 20개의 편이 있고 이 편마다 제목이 붙어 있고 제목에 맞춰 공자의 말씀과 행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논어》에서는 크게 학습, 태도, 관계라는 제목으로 나누어 공자의 말씀을 해석해주고 있습니다.
공자의 말씀 중에 온고이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온고이지신은 온고지신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온고지신이라는 사자성어의 뜻까지 알고 있습니다. 옛것을 공부하여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는 의미로 이 말이 논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옛것을 공부하여 새로운 것을 알아내면 스승이라고 할 만하다는 말로 위정 11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는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기도 합니다. 옛것을 공부하는 것은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이고 새로운 지식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려면 기초 지식은 필수고 이 기초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쌓아야 창의적인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오래전 이야기로 현대엔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고전이야말로 우리 지식의 바탕이 되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고전을 읽어야 하고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은 이렇게 해설서를 읽으면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