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술하면 최고의 학교들이 있습니다. 특히 미술 분야에서 유명한 대학교들이 있고 일본에도 도쿄예대가 있습니다.
이 책 《나는 도쿄예대에 꼭 들어가고 싶었다》을 읽기 얼마전 도쿄예대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 학교에 대해선 아는 것은 별로 없었지만 우연히 읽게 된 글에서 도쿄예대가 일본 제일의 예술대학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는 도쿄예대에 꼭 들어가고 싶었다》의 저자는 책이 출간된 2024년 도쿄예술대학의 미술학부 디자인과에 재적 중인 대학생입니다.
입하기 전 약 2년 반 동안 예대 입시를 준비했고 3수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만들어 다른 예대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했습니다.
저자가 어렸을 때부터 예대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닙니다. 지방의 일반 고등학교에서 일반 대학에 진학했다가 휴학한 후 도쿄예술대학을 목표로 합니다.
낙방하고 또 낙방하면서 합격할 때까지의 지난 2년간의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그려냈고 저자의 작품이나 연습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고3이 되어도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도 않았고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하고 싶은 공부도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시즈오카대학 교육학부에 입학하지만 첫학기에 이대로 대충 학점이나 따고 놀고 취업 준비하는 등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미술에 진심으로 임하고 싶어 미대를 목표로 삼게 됩니다.
지방 시즈오카에서 도쿄로 이사하고 예대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미술 입시 학원에 갑니다. 도쿄의 미대 입시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습니다.
미술 입시 학원에서 데생을 시작하면서 색채 구성과 입체 구성 등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합니다.
예대 디자인과 시험은 1차 시험인 데생을 통과하면 2차 시험인 색채 구성과 입체 구성, 대학 입학 공통 시험 점수까지 포함해서 총합으로 결정합니다.
공통 시험 과목은 외국어, 국어, 정보, 자유 선택과목 총 4과목으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예대 실기 점수와 학과 점수의 비율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실기 시험 시간은 데생이 7시간, 색채와 입체가 6시간으로 실제로 해보면 시간이 부족한 실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계속 연습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 수업을 받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미술을 한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 입시에 두 번 낙방합니다.
세 번째 도전에 합격하면서 도쿄예대의 문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고 도전하면서 결국 합격합니다.
이런 과정을 자세하게 적고 있는 것이 《나는 도쿄예대에 꼭 들어가고 싶었다》이고 실제 연습했던 과제들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