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는 특수교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도 저마다 다른 발달성장을 보이고 학습이 어려운 아이도 있습니다.
특수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도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그런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도 필요합니다.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에는 특수교사들이 직접 학생들과 공부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다양한 교습방법을 알게 됩니다.
한 선생님은 자폐성 장애아인 제자를 통해 통합교육이라는 것에 큰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자폐성 장애아는 상호작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울음과 떼쓰기를 반복하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합학급에서 친구들과 지내면서 착석이 가능해지고 놀랍게도 자발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를 보며 통합교육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고 진정한 의미의 심리, 정서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합니다.
통합교육, 수업, 문제 행동 등의 키워드는 특수교사들을 성장시키고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특수학급에서도 아이들이 수업받고 있지만 통합학급에서 수업 받는 아이들이 가끔 궁금하기도 합니다.
통합학급 수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직접 지원하기도 하며 통합학급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특수교사 대부분은 여러 학년의 아이들을 한 학급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통합학급에서 학습이나 교유 관계를 직접 살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속에서 통합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장애아들의 경우 친구를 좋아하지만 친구를 사귀는 데 필요한 사회적 기술이 부족하거나 쉽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생각했던 것이 친구에게 말 걸리 프로젝트입니다. 친구 사귀기가 힘든 아이에게 1년간 친구에게 말 걸리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계획적이고 반복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친구에게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작은 일이지만 이런 일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