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장사 - 대박은 아니어도 폐업은 없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생존의 룰
박호영 지음 / 라온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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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여기 저기서 가장 핫한 디저트로 인기가 많은 쿠키가 있었습니다. 이 쿠키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기본이고 가격이 비싸도 구입했습니다.

어느 때는 없어서 못 파는 상황까지 오고 가격은 보통 쿠키와는 비교도 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비싸졌습니다.

쿠키를 만드는 재료가 없어 못 만드는 경우도 생기며 방송이든 SNS든 어디서든 이 쿠키가 열풍이었습니다.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사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왜 줄을 서고 쿠키를 먹지 못해 난리였을까요?

비싼 가격과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던 쿠키를 먹는 SNS가 유행을 더욱 부채질했다고 봅니다.

인류가 살아 있는 한 절대 소비를 멈추지 않는 가장 돈이 많이 오가는 욕망 중에 하나가 음식 시장이라고 합니다.

이런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새로운 것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절대적 시장이기도 하고 그중 음식은 가장 빈도가 높고 직접적인 만족을 주는 콘텐츠입니다.

사람들은 비싼 쿠키를 사 먹으면서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과 감동을 SNS에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식당 역시 음식의 맛보다는 유명 요리사의 식당에 어렵게 예약해서 먹었다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다섯 가지 감각을 고루 자극하는 것이 곧 경험을 제공하는 일입니다.

고객이 강한 자극을 받아야 오래 기억에 남고 그 기억이 다음에 누구와 같이 와야지하는 감정적 연결로 이어집니다.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고객의 시선을 끄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식당이 특별한 맛과 경험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한 번 박혀 버렸다면 매우 어려워집니다.

식당도 하나의 브랜드로 고객의 호감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얻고 그 호감을 실제 매출과 재방문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고객이 식당에서 돈을 지불할 때 뇌는 단순히 지출이 아니라 손실을 경험합니다. 고객은 보상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일차적인 보상이고 추가적인 보상은 재방문을 더욱 강력하게 촉진하기 위한 쿠폰 발행 등과 같은 방법입니다.

쿠폰처럼 단순한 할인 한 번이 아니라 방문 횟수에 따라 점진적으로 보상이 커지거나 달라지는 구조를 만들면 작은 보상이 고객의 도파민을 자극합니다.

이 책 《생존장사》에서 대박은 아니더라도 식당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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