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4 : 조선 전기 - 초등 중학 연결 징검다리 한국사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4
키 역사학습방법연구소 지음, 정지윤 그림,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키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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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가면서 문해력이 큰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해력이 수학이나 과학과 같이 계산을 하는 문제와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아닙니다.

실제로 수학이나 과학과 문제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식으로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 속에서 이해를 하고 계산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문해력은 모든 과목에 공통이고 무척 중요합니다. 이 책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4: 조선 전기》는 한국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한국사도 외워서 공부한다고 하지만 외우지 말고 독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개념과 어휘, 독해 3단계로 완성하는 공부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 과목은 외워서 하는 공부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한국사도 독해로 공부해야 합니다.

중요한 역사 개념과 어휘를 먼저 익힌 다음 독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단계적인 독해 연습으로 어려운 한국사가 재밌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4: 조선 전기》는 그림으로 만나는 개념, 문장으로 다지는 어휘, 글과 그림을 함께 읽는 독해 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아서 되새기는 개념 정리를 하고 쓰면서 완성하는 탐구 독해까지 있습니다. 학습 계획표를 따라 공부합니다.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4: 조선 전기》는 조선의 성립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조선의 건국은 그림을 통해 건국 과정을 봅니다.

위화도 회군부터 한양 천도까지 그림을 통해 조선의 건국 과정을 그림을 통해 공부하고 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과정도 봅니다.

위화도 회군부터 경국대전이 완성된 조선 9대 왕 성종까지의 조선시대의 사건과 사회 제도 등을 꼼꼼하게 공부합니다.

그 뒤 글로 된 조선의 기틀 마련 과정을 통해 독해력을 높이게 됩니다. 독해를 바르게 읽었는지 바르게 읽기 문제로 풀어보기도 합니다.

또 자세히 읽기와 깊이 읽기, 구조로 정리하기, 서술형 쓰기 등으로 한 챕터에 공부해야 할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며 공부합니다.

읽기를 통해 그림과 개념으로 정리하고 문제로까지 복습하면서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문해력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반복하고 다른 과목에도 적용하면서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문해력 또한 증가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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