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는 신호를 보낸다 - 유해한 관계와 무해한 관계를 해석하는 현대판 인간관계 매뉴얼
알리 펜윅 지음, 김문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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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누군가에게 참 쉬워 보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계도 알고 보면 관계에 적신호와 청신호를 보내줍니다. 그 신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어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 책 《모든 관계는 신호를 보낸다》에서는 나와 타인을 동시에 돌보는 관계에 대한 균형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모든 관계는 신호를 보낸다》에서 보는 관계는 크게 네 가지 타입의 관계입니다. 가족과 친구, 직장 내 관계, 연애, 모든 관계 등입니다.

우리 일상엔 다양한 관계가 존재하지만 보통 이 네 가지 관계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관계를 맺습니다.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는 인생의 중심이 되는 관계입니다. 가족은 지금 나의 모습을 갖추게 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족 및 친구 관계는 심리적 지지의 원천이 되며 긴밀한 유대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가끔 가족과 친구들이 부정적인 상황과 불편함의 원천이 되고 심리적 정서적으로 가까운 만큼 곰과 마음이 안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연애도 가족이나 친구들만큼 영향을 미치는 관계입니다. 우리도 누구나 마음속에 레드 라이트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나 연애를 시작할 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생각과 행동이 표면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실연의 아픔과 자아 탐구 외에도 사람들이 연애를 포기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사회 규범이 변하면서 정서적 사회적인 인연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더 초점을 맞추기로 결심한 주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과거에 경험한 나쁜 연애 때문입니다.

연애에 대한 트라우마를 느끼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다시 집중할만한 여유가 없으며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 됩니다.

낭만적 관계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자기 자신이 진실로 누군지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낭만적 관계에서 진짜 레드 라이트와 가짜 레드 라이트를 구분하는 능력은 애정 생활과 정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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