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에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화를 저속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있다면 생활에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 《저속노화 운동》은 느리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추면서 나이 들면서 해야 하는 필수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듭니다.
나잇살도 찌고 체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노화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나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신체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됩니다.
개인의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 유전적 특성에 따라 그 속도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속노화 운동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 노화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명, 인지 활동 등 다른 건강 습관을 극대화시킵니다.
운동 강도가 너무 약하면 효과가 없고 반대로 너무 강하면 부상 위험과 함께 몸에 무리가 갑니다.
그러니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균형 잡힌 식단입니다.
노화는 우리 몸속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 염증과 깊은 관련이 있고 서서히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우리 몸을 녹슬게 합니다.
규칙적이고 강렬한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이나 적당히 활동적인 사람보다 노화를 저속화시킵니다.
중년이 되면 신체 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무작정 운동하기보다는 정확한 자세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못된 동작은 오히려 부상과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근육 불균형을 심화시켜 만성 피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저속노화 운동에도 우선순위가 있으며 평형성, 유연성, 근력, 심폐지구력, 민첩성의 순서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평형성은 단순히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서 있거나 움직일 수 있는 능력 이상을 말합니다.
골절 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형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은 저속노화를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
유연성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정상적으로 유지해 몸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근력이 감소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체지방이 쉽게 늘어나고 대사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저속노화 운동》에서는 각 운동들의 특징을 알고 느리게 나이들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