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이나 세계적 CEO들은 자신의 시간을 황금처럼 생각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합니다.
식사를 하는 것도 건강을 위한 것이고 운동 역시 정해진 시간으로 꾸준하게 하며 건강을 지킵니다.
이렇게 자신의 몸을 누구보다 아끼고 건강을 지키는 이유는 재벌들은 자신의 몸과 시간을 아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 《재벌 회장들의 몸을 설계한 남자》에서는 트레이너가 된 과정과 재벌 회장의 전담 트레이너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육체미 도장에서 삶의 방향을 찾은 후 열정은 멈출 줄 몰랐고 점점 근력과 성인에 버금가는 체력을 가지게 됩니다.
육체미 도전과 함께 정신적으로도 성장합니다. 전문가로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주말은 연수와 교육으로 채웠습니다.
이론과 실전을 병행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회원들의 변화를 목격할 때라고 합니다.
모든 경험으느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었고 체질적 핸디캡은 오히려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감의 계기가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다 대그룹에서 회장님 전담 트레이너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단순한 호기심에 지원을 하게 됩니다.
최종합격을 하고 새로운 회사 새로운 얼굴들과 다른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재벌가 전담 트레이너의 자격은 폭넓은 경험과 전문 자격증입니다.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은 필수이고 해외 및 출장 유연성도 있어 회장님의 스케줄에 맞춰 언제든 동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장님만을 위한 전담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 클린리셋까지도 모두 관리해야 합니다.
몸 관리의 장점은 스트레스와 피로 관리입니다. 회장님들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며 쌓이는 스트레스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그들의 긴장을 풀기 위해 컨디셔닝 테라피를 실시하고 장시간 전략회의 후 호텔 방에서의 테라피는 하루 동안의 긴장과 피로를 씻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관리는 동기부여를 유지하기 위해 진전 상황을 기록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단순히 체중계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정 지표를 활용합니다.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하고 결국 삶 전체가 변합니다.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목표가 사람을 강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