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스케일업 30분 회계》는 회계 지식이 필요한 모든 스타트업 경영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회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보자부터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지만 복잡한 회계 앞에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스케일업 30분 회계》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의 의미와 구성 형태는 물론 각 항목과 숫자가 말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번 돈과 쓴 돈을 보여줍니다.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의 전체 재산과 갚아야 할 돈을 보여줍니다.
회계는 번 돈을 수익, 쓴 돈을 비용이라 하고 번 돈인 수익에서 쓴 돈인 비용을 차감하면 남은 돈을 이익이라 합니다.
이렇게 회계에서는 수익과 비용, 자산과 부채라는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됩니다.
회계의 개념을 익히고 나면 재무제표 보는 방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업 30분 회계》에는 재무제표를 해독하는 실습도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방법을 회계에서 복식부기라고 하고 부기는 장부에 기록한다는 의미로 두 개를 뜻합니다.
복식부기는 두 군데 기록한다는 것인데 거래를 두 개의 영역에 기록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재무제표는 우리 일상에도 많은 영향을 미집니다. 세금을 내고 보증기관에서 보증과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을 받고 주식투자를 하고 투자금을 유치하는 과정 등에서 재무제표는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에 속합니다.
생존이 어려운 기업의 추가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 여부와 상장사의 상장폐지 사유로서 기업의 존폐를 가르기도 합니다.
재무제표의 복식부기에서는 자산과 부채, 수익, 비용을 입력한 대로 출력됩니다. 출력된 결과물 속에 숨겨진 비밀을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재무제표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쉽지 않았는데 《스케일업 30분 회계》에서 재무제표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