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양들의 언어 -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는 생명의 언어
김경림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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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은 참 선하고 순한 동물의 미이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양과 목자는 종교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를 가진 《선한 양들의 언어》에서는 종교적인 면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우리 생활과 마음가짐, 언어로 푸는 인간관계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선한 양들의 언어》에서는 가족과 공동체의 관계 회복과 번영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깨어진 관계와 공동체를 세우는 감종적이고 가슴 먹먹한 실제 사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관계로 한 부부의 관계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지붕 아래 있지만 완전 낯선 사람처럼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대화를 하는 방법으로는 어색한 최소한의 문자만을 주고받습니다. 부부의 대화가 적어지자 아이들의 말수도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움츠러들고 아이들은 작은 발걸음도 조심스럽게 내딛었습니다. 이렇게 가정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이혼을 생각하기도 하고 언제쯤 이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쉽게 치료되지도 않고 다른 가족들도 함께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파괴적인 언어가 우리의 내면과 인간관계에 얼마나 깊고 오래 지속되는 상처를 남기는지, 말을 얼마나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부정적인 말이 남기는 상처는 마음 깊은 곳에 새겨져 치유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끈질긴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족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하는 언어도 있고 기적을 일으키는 한마디의 언어도 있습니다.

개인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선한 양의 언어는 그 영향력을 확장하여 더 나아가 세상 전체에 강력한 힘이 됩니다.

말은 사람을 살리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게도 합니다. 말에는 생명이 있고 믿음의 언어는 절망을 꺾고 일어설 수 있게 합니다.

이 책 《선한 양들의 언어》를 통해 다양한 선한 양의 언어를 배우고 일상에서 상처를 주지 않고 상처를 받지 않을 선한 양의 언어를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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