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ESG 경영 리더십》은 명확함, 깊이, 실용적 지혜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리더십의 긴급성을 강조하고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이끌어갑니다.
《ESG 경영 리더십》의 저자는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부딪히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얻은 사례와 실행 전략을 담았습니다.
사람 중심의 서번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ESG 경영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요즘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기업의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을 지속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파괴, 사회적 책임 회피, 부실한 지배구조는 기업가치를 빠르게 무너뜨리는 리스크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서 고객과 시장을 사로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SG 경영은 이미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고 기업의 구성원, 관계자, 사회의 일반 국민들까지 더 이상 단기적인 이익만 좇는 리더십을 원하지 않습니다.
ESG 경영의 성공이 단지 기업 내 몇몇 리더의 노력만으로 모두 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들 역시 자신이 맡은 소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합니다.
사회와 국가 역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이 기업 발전과 발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서번트 리더십의 진정한 핵심이자 궁극적인 목적은 리더와 구성원이 가진 사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서번트 리더십은 단순히 리더가 동료 고객을 대하는 자세에서 섬김을 반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을 넘어 조직의 근본적인 부분까지 바꿀 수 있다는 변화를 향한 진정성을 보여주고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감 높은 조직문화를 구축합니다.
MZ 세대는 구조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기 주도적 철학을 갖고 성장해 나가는 편입니다.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지역과 세계가 이어지는 연결이야말로 ESG 경영 리더십의 본질이자 가장 큰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Z 세대는 ESG를 유행과 단순한 이론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 실현 가능한 사회적 가치로 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리더는 어느 한쪽으로 흐르는 일방적인 흐름에 따르는 지시자여서는 안됩니다.
리더는 늘 구성원 및 사회와 진정성 있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통형 실천형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