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 화장실에 자주 갈까
비르기트 불라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제목 《여자들은 왜 화장실에 자주 갈까?》는 참인 문장입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남녀가 신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지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인 차이 때문에 여자가 화장실에 자주 갈까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여자 화장실에 줄이 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수의 사람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 같아도 여자 화장실은 줄이 깁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화장실 문제는 여성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 《여자들은 왜 화장실에 자주 갈까?》는 여성의 방광에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화장실에 너무 드물게 가는 것도 위험하고 너무 자주 가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방광은 노폐물을 걸러주고 양분을 재활용하고 소변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관으로 방광은 하루에 약 0.5리더에서 2리터 정도 되는 소변을 만들게 됩니다.

화장실을 들어갈 때는 급하게 들어가고 급한 볼일이 해결되면 그것으로 끝난 줄 압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다름번 볼일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올바른 소변보기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손을 씻고 긴장을 이완시키는 자세를 취하고 두 발은 바닥에 내려놓고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립니다.

똑바로 앉아서 몸을 앞으로 살짝 기울이고 소변을 볼 때 절대 압력을 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소변 방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소변보기의 지침을 처음 접하게 되어 이런 것들을 지켜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방광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소변을 보고 나면 그것으로 끝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방광의 건강을 위해서는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왜 화장실에 자주 갈까?를 통해 방광 건강에 대해 더 신경 쓰게 되고 건강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