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 -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는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는가
카와카미 마사히로 지음, 김소영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 피아니스트들이 외국의 콩쿠르에서 상을 받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일은 드문 일은 아닙니다.

이 책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은 일본의 피아니스트가 자신이 피아니스트가 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섯 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시간밖에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아무런 의심 없이 피아노만 쳤습니다.

언젠가 피아노를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독일어 강좌까지 시청했고 대학 졸업 후 해외로 유학을 갑니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와 음악대학에서 근무하며 자신이 유럽에서 배운 것들을 가르쳐 줍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목표도 정확했고 그 목표를 위핸 달리는 노력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피아니스트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스포츠든 어학이든 공부든 음악이든 성과를 얻으려면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 가지에 몰두하는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유학을 하고 계속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이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고 기회도 찾아오게 됩니다. 이때부터 자신은 성장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공부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후배 양성은 만만치 않은 일이기에 독학을 했습니다.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꼈고 연주 활동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매일매일 공부에 쫓기는 삶을 살았고 끊임없이 배워야 할 것들이 쏟아졌습니다.

피아니스트라고 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해도 자신만의 연주회는 피아니스트라는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단판승부인 본 공연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정신 집중에 신경을 씁니다. 연습이나 레슨을 통해 연주 실력도 키웁니다.

이 음악 에세이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에서는 한 피아니스트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