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병 중에 하나가 암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암을 이겨내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암이라도 환자의 건강이나 상황에 따라 수백 가지의 산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고 산발적인 증상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산발적인 치료 방법을 만들어 내고 산발적인 부작용과 효과를 내기도 하며 회복 역시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책 《완전관해》는 암이라는 병 앞에 끝까지 삶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저자의 용기 있는 9년간의 기록입니다.
암에 걸리면 대부분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남아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암은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사람을 죽이지 못합니다. 암을 발견하고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순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저자는 49세의 나이에 위암을 진단받습니다. 암 치유계획을 세우고 무작정 자기 치유를 시작할 수는 없었고 먼저 암을 받아들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듣습니다.
단순히 정부 수집을 넘어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주고 의료진의 안내에 무조건 따르기보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생명을 위한 전략을 세웁니다.
맨 처음 실천한 치유법은 단식이었습니다. 단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것이 아니라 몸속 염증과 독소, 과잉 영양 상태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단식기간 동안 따뜻한 물, 미네랄, 감잎차만을 섭취했고 명상과 가벼운 산책으로 몸의 순환을 도왔습니다.
단식 이후에는 염증 제거 식이요법으로 식단을 철저하게 조절하고 항암 식이요법의 기본은 항산화, 항염증, 저탄수화물입니다.
단순한 식이조절만으로는 부족해 면역력 회복을 위한 영양 전략을 세웁니다. 필수 영양소 등 결칩 상태를 확인하고 보충을 시작합니다.
면역과 세포 재생은 운동과 수면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있어 매일 규칙적은 운동과 수면으로 면역력 회복에 신경씁니다.
치유를 위한 특별한 날만 기다리지 않고 매일의 일상이 치유의 시간이라 생각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등 일상 자체가 치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