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 상처 주는 말에 작아지지 않기 위해
호리 모토코 지음, 박수현 옮김 / 파인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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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정말 많은 것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깊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없애야 합니다.

이 책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은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배어 버린 왜곡된 사고방식과 받아들이기를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사람마다 어떤 사실에 대해 갖는 감정이 다릅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그 사람이 느끼는 주관일뿐이며 사실에 갖다 붙인 덤입니다.

이 덤만 바꾸더라도 놀라울 정도로 인상이 달라집니다. 사실은 바꿀 수 없지만 감정은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상처받기 쉬운 사람은 상대방이 한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면 상처받을 일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한 의도는 그 말을 한 본인밖에 모릅니다.

어차피 상대가 말한 의도를 추측할 뿐이니 긍정적으로 변환하면 그만입니다. 비난당하는 상황은 대부분 자신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일어납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는 받아들이지 않도록 뇌가 사고 정지에 빠집니다.

사고 정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비난이 합당하지 않다는 전제로 생각하고 밖으로 나가 기분을 전환합니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비난은 누군가가 자기 마음대로 주관에 따라 하는 말과 행위로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면 됩니다.

상대방의 말투를 바꿀 수는 없지만 자신이 받아들이는 방식은 바꿀 수 있습니다. 질투는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가진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입니다.

질투는 단순 부러움을 넘어 부정적인 감정을 말합니다. 질투심은 감정을 가진 모든 생명체에게 당연한 본능입니다.

질투심을 억누를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인생의 행복도에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나 자신 한 명뿐만이 아니라 질투심이 없어지도록 노력해 온 당시의 나와 비교해 보면 단연코 행복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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