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국은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날씨와 맛있는 음식, 볼거리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이는 태국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는 것도 무척 재밌는 일일 것 같습니다.
이 책 《패밀리, 태국에 빠지다!》는 3대 가족이 태국에서 한 달 살기 이야기입니다.
《패밀리, 태국에 빠지다!》의 엄마인 저자는 대학에서 태국어를 전공했고 지금은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오래전부터 꿈꾸던 태국 한 달 살기를 하려고 남편과 아이, 부모님을 모시고 태국 방콕으로 갑니다.
방콕을 선택한 이유는 항공권이 저렴하고 관광과 쇼핑 둘 다 완벽하게 가능한 곳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 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맛집과 카페가 많고 음식이 맛있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근교 여행지가 많아 볼거리도 많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집이라 방콕에서 한 달 살기를 하더라도 공부가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학원을 알아봅니다.
방콕의 쇼핑몰 내에는 어학, 미술, 음악, 태권도, 댄스, 발레 등 다양한 학원이 있고 학원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방콕에서 한 달 살기는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곳이나 부모와 함께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등을 찾아다닙니다.
태국은 더운 날라지만 1월의 방콕은 겨울이라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고 편안하게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무척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방콕을 떠나 태국의 치앙마이로 옮겨 한 달 살기를 합니다. 치앙마이에서는 3층 주택의 2층 방으로 예약합니다.
숙소는 가족이 많기 때문에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결정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아이는 미술학원에 등록합니다.
아침 열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 다니는 미술학원으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지다보니 가족들 모두 만족하는 학원이었습니다.
태국 여행은 아이의 방학을 맞아 시작됩니다. 주로 겨울 방학인 1월에 태국으로 가 한 달 살기를 실천합니다.
방콕에 이어 치앙마이, 세 번째 한 달 살기는 방콕으로 갔다 치앙마이로 가는 여행을 계획합니다.
요즘 외국이나 타지방에서 한 달 살기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잘 계획하면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