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실전에 강한 사람이 있고 실전에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로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하더라도 오히려 역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면접 역시 많이 준비했지만 실전에서는 긴장도 많이 하고 준비했던 내용도 생각나지 않아 면접을 잘 보지 못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 《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 조금이라고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팁이 생겼으면 합니다.
면접을 하다보면 전에 다른 곳에서 받았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왜 하필 그 질물을 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면접의 결과를 떠나 왜 나에게 하필 그런 질문을 했는지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면접관은 질문을 하면 생각할 시간을 요구하지 않고 바로 답변을 하려고 합니다.
지원자는 면접관의 질문에 곱다로 답하는 순발력보다는 의도적으로 5초 정도의 여유를 가지면서 그 질문의 본질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왜 이런 질문을 했나라고 생각이 드는 질문은 숙고하고 몇 초를 통해 값진 합격의 결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순발력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답변을 내놓을 경우에는 논리성에 문제가 많고 면접관이 원하는 차별화된 답변의 수준까지 못갑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지 아니면 실제 경험을 묻는지에 대해 잘 생각하며 답해야 합니다.
면접관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반드시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단어에 생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면접은 지원자이 운명을 결정짓는 무대이기도 하지만 회사가 자신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사람을 선택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면접 답변을 하면서 아차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면접 중에 실수를 하더라도 그 실수 때문에 면접 전체를 망치기도 합니다.
면접은 긴강의 연속으로 술술 잘 풀리는 면접도 있지만 점점 더 꼬이기만 하고 어려운 질문만 닥치는 난감한 상황도 있습니다.
면접에서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을 회피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반드시 사례를 들어 말하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직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사례가 많은수록 압박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업무 전문성을 꼭 포함시켜서 말합니다. 질문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해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 부서의 전문용어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면접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은 꾸준한 연습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