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송현서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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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고 하는 말이 진실로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전에는 해외여행도 가끔 가기도 했지만 팬데믹이후는 해외여행을 가지가 조금은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행 유튜버들의 영상이나 책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간접적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다음에 어떤 어디로 갈지 나라도 정해봅니다.

이 여행에세이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해외여행이라고 해서 비행기로만 이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육로로 이동할 때는 기차나 버스를 타기도 합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여행엔 낭만을 이어가는 이색적인 경험에 투자한다는 생각에 야간열차를 예약합니다.

기차표는 몇 달 전부터 사전예매할 수 있고 열차 티켓의 가격은 같은 클래스라도 예매 시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요르단의 사막투어는 조금 생소한 투어였습니다. 사막 투어의 성지로 와디 럼 사막 투어가 있는데 이 곳은 영화 듄의 촬영지입니다.

와디 럼 사막은 개인적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보호구역이라 무조건 가이드가 필요하고 투어사가 많아 가격과 프로그램을 비교해서 선택합니다.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은 물가가 비교적 비쌉니다. 현지 문화를 활용해 식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아침 시간대에만 제공하는 세트 메뉴를 활용하는데 아침 시간에 많은 현지인들이 출근길에 이용하는 풍경입니다.

여행이긴 하지만 일상처럼 지낼 수 있는 여행도 있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일상처럼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유명한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거나 벨렘 지구 다녀오기, 코메르시우 광장 앞 해안로는 산책하는 것입니다.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을 읽으면서 느낀 여행은 낭만 여행입니다.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을 찾고 낭만을 즐기는 것입니다.

비싼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고 명품을 구입하는 쇼핑을 하는 것보다 작은 일이지만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여행으로 낭만이 우선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낭만 여행을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에서는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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