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의료사고라는 것은 있으면 안 되는 일이지만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의사가 의학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이긴 하지만 완벽한 신의 능력을 가진 존재는 아니기에 실수나 의료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책 《의료 사고를 일으키는 의사들》은 의사가 말하는 의료 사고에 대해 알아봅니다.
의료 실수에 관련된 자료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고 1년에 약 9만 8천 명이 의료 실수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렇게 많은 의료 사고로 의료계가 이런 실수들을 검토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률과 사망률 회의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부정적인 의료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 실수는 발전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단순한 부산물로 간주되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의료 연구가 끊임없는 진전을 이어 감에 따라 저절로 해결될 일입니다.
의료 실수를 줄이고 환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들에거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검토해야 하고 단편적인 노력으로는 딱 그만큼의 성과만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환자가 의료 시스템과 접촉하는 동안 일어나는 일은 모두 기록되어야 합니다.
의료 기록이라고도 불리는 차트는 환자의 긴 의료 여정에 담긴 연대기입니다. 여기서 환자는 그동안 받아 온 모든 약물 치료와 검사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는 환자의 현재 상태와 치료 계획 등이 포함된 경과 기록을 작성하고 그 연속적인 문서의 마지막 항목은 사망 시각이 될 것입니다.
기록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그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의 의료 행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