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대, 20대에 몸의 변화를 느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점점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신체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중년이 되는 시기에 접어 들면서 몸 여기저기에 작은 균열이 생기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고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책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에서는 호르몬과 노화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의 몸에 노화가 시작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호르몬은 우리에게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갑자기 살이 찌고 빠지는 것 모두가 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다.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해 호르몬 기능을 되살리는 저속노화 프로그램을 실천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호르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은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을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관을 맑고 건강하게 하고 멜라토닌은 면역력을 키우며 옥시토신은 사회적 정신적 젊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는 호르몬 건강을 지키는 법을 습관화하는 것으로 운동, 식이조절,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모두 건강하게 살기 위함입니다.
호르몬은 몸속에서 각각 따로 움직이며 기능하는 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상생하며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호르몬을 먼저 강화시킬지 정합니다.
식이조절을 통해 신진대사의 균형을 먼저 맞추고 양질의 영양소 공급을 진행한 이후에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증가하고 호르몬 분비도 높아집니다.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2~3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한두 달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을 한 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사람들은 각종 대사지표가 좋아졌고 복용하던 약도 끊었다고 합니다.
체중과 체지방이 줄어들고 근육량은 증가해서 젊었을 때보다 더 젊어진 것 같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걸 확 바꾸는 게 쉽지 않지만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을 하나씩이라도 천천히 바꿔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