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쉽게 자신을 잃어버리고 남들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현실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는 자신 탐색을 통해 자신이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지 어떻게 그 벽을 넘어설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마침내 자신을 찾았을 때 아마도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본래의 자신입니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에 전념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 인생의 답은 자신이 찾아야 합니다. 인생의 경험을 충분히 쌓고 나서 그 속에서 자유와 해탈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스스로 부여하기도 합니다.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단순한 질문자가 아니라 답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묻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의미의 본질은 연결에 있습니다. 개인과 집단 간 연결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서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것은 목표입니다. 목표는 삶의 방향을 설정해 주고 목적의식은 의미를 만들어 줍니다.
평범함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단순히 노력을 멈추거나 애쓰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저 평범한 사람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평범함을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면 무의식적으로 두 유형으로 나누게 됩니다. 독특하고 재미있고 거창한 삶이며 특별할 것 없는 삶입니다.
평범함이나 비범함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삶의 본질적인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간과하게 됩니다.
우리는 평범한 삶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운명의 변덕스러움을 인정한다면 삶에 대한 실망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언제든 무력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자신에게 덜 실망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향한 기대치를 바탕으로 기준점을 설정하고 자신이 이 기대치에 얼마나 들어맞는지를 비교하며 자신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합니다.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는 심리학 박사로 오랜기간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힘든 상황에 자신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