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화폐전쟁 - 달러 패권 100년의 사이클과 위안화의 도전
조경엽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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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의 최종 승부는 경제는 넘어, 결국 금융 패권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중국은 위안화 국제화를 단순한 환율 정책이나 무역 수단으로 보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걸고 치밀하게 설계된 중장기 계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미중 화폐전쟁》은 위안화 패권이 장기적으로 실현 가능하다는 가정을 전제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구상에 가속도가 붙은 것은 서방이 러시아를 상대로 금융제재를 발동한 이후입니다.

미국 빋테크와 플랫폼이 침투하지 못했더나 지배하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자국의 기업들을 앞세운 자국 중심의 디지털 전략으로 만리장성을 쌓아 중국 내수시장을 그들의 아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국가 간 통화스와프 접근법은 미국과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상대국들이 대부분 신흥국입니다.

최근 중국은 여러 국가와 대규모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하며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통화스와프는 서방 선진국과 함께 달러 체제를 운용하는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 연준은 유럽연합, 캐나다, 스위스의 중앙은행과 상시 통화스와프 관계를 유지하고 무기한, 무제한 계약의 성격을 띱니다.

중국은 위안화 직거래시장을 열었고 직거래시장이 설립된 지역에서는 중국의 중요 국유은행이 지정되고 결제 및 청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원유, 금속, 곡물 등 전략 자원의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를 기준 통화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상품 시장에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중국의 전략은 대체로 단계적이고 장기적입니다. 중국이 어떤 인물을 차기 총재로 내세울지에 따라 중국의 의도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글로벌 신용카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중국의 글로벌 카드회사는 중국이 글로벌 카드 결제 네트워크인 유니온페이를 출범시킵니다.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국에서 디지털 결제는 일상적인 관행으로 자리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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