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풍수지리는 바람과 물의 자리로 집터나 묏자리를 볼 때 주로 사용합니다. 풍수지리는 잘 몰라도 명당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습니다.
이 명당이 풍수지리가 좋은 자리를 말합니다. 자연이 땅의 모든 기운을 잘 다스린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책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는 전국의 명당과 풍수지리로 본 최적의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이사를 준비하거나 중요한 장소를 고를 때 땅의 기운인 풍수리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풍수는 미신이 아니라 오랜 세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속에서 형성된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터와 사람의 운명을 연결하는 고귀한 학문으로 단순히 집의 외형이나 가격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땅의 기운과 주변 형국이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볼 때 단기적인 조건에만 집중합니다. 가격, 학군, 교통만으로 집을 고르다 보니 정작 피해야 할 흉지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풍수의 기초적인 지식만 알아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풍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배산임수입니다. 집 뒤에는 산, 집 앞에는 물이 있는 것을 배산임수하고 합니다.
아파트가 빽빽한 빌딩숲에서 산을 뒤로하기는 쉽지 않지만 아파트라도 뒤에 있어 뒤를 지켜주고 뒤보다 낮은 도로가 앞에 있다면 배산임수입니다.
좌청룡, 우백호도 풍수지리에 나오는 말입니다. 앞을 바라봤을 때 좌측의 산이며 청룡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측의 산은 백호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해 우백호입니다. 아파트에서도 ㄷ자로 만약 앞을 향한 자리 뒤에 아파트가 있다면 완벽한 배산임수입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 일이 잘 풀리고 승승장구 했는데 이사하고 일이 내리막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일이 잘되고 부자가 된 집이라면 이사할 때는 풍수지리 상담을 한 후 이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산의 기운을 받은 둥근 산이 낮고 길게 용처럼 구불구불 뻗어 나가는 것을 용맥이라고 합니다.
용맥은 암석으로 이뤄진 용맥이 있고 토질로 이뤄진 용맥이 있는데 머리 부분이 거북 형상을 닮으면 길격이고 구불거릴수록 좋은 용맥입니다.
용맥의 명당에 조상님을 모시고 성공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집 뒤에 용맥이 둥글면 길상이고 풍수배치까지 좋아야 발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