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오늘의 한마디를 뽑았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내는 말, 지금이 내 삶을 사랑하는 말은 물론 타인과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한 말 중에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자꾸 떠올리기도 합니다. 이럴 땐 쓰레기 하나를 버릴 때마다 한 마디씩 함께 버립니다.
좁은 마음에 쓰레기 같은 말을 꾹꾹 눌러 담고 있으면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좁은 집을 넓게 쓰려면 물건을 버려 좁은 마음을 넓게 쓰려면 쓸데없는 말도 품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사진을 찍으면 보정이라는 것을 합니다. 유명 사진가들도 자신의 사진을 보정하고 작품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정을 하는 것은 약점을 없애거나 숨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못나 보이는 결점이지만 언젠가는 유행이 될지도 모르니 자신만의 케릭터로 내세워 봅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 정작 작은 일을 마주하면 행운이라고 생각할까요?
우리의 행운은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사는 현실에 치여 주변에 행운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삽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느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그마한 행동을 마주합니다.
듣기 싫은 잔소리는 나를 사랑한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애정 없는 상대와는 말을 섞는 일조차 피하기 마련입니다.
귀찮다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상대방의 말들은 알고 보면 나를 향한 관심일 수 있습니다.
작은 행운도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작은 친절도 하나하나 모이면 좋은 사람으로 다른 사람의 가슴을 울릴 수 있습니다.
작은 친절을 모으다 보면 나도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하루를 보내라고 눈인사를 하는 것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