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어른이고 부모인 것은 아닙니다. 모두 어른으로 성장하고 부모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책 《완벽한 부모가 아니어도 충분해요》에서는 초보 부모가 육아 공부를 통해 육아의 고수가 될 수 있게 합니다.
사람은 하늘로부터 성품을 타고나고 부모로부터 기질을 받아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태교는 모든 교육의 시작이고 어머니가 열 달 동안 먹고 마시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보고 듣고 읽고 느끼는 모든 과정을 간접적으로 배웁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여타 교육을 받아들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모든 교육의 바탕이 됩니다.
임신해서 삼 개월이 되면 태아의 형상이 갖추어지게 되니 이때부터는 임산부가 보는 모든 것들이 태아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을 잘 다루는 리더는 직원의 실수를 바로 책망하지 않으며 언어가 갖고 있는 마력의 힘을 먼저 빌립니다.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운 어린아이에게는 금지나 명령식의 꾸중은 금물입니다. 우선 실패의 원인을 부모 자신의 책임으로 돌립니다.
꾸짖기만 하는 부모에게서 머리가 좋은 아이가 자라지 못하는 것은 아이를 솔직하게 만들고 자기 행동을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만듭니다.
창의적 능력이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시도해 보는 것으로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조직에서 창의적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자신이 같은 의견이라는 것을 알면 적극적으로 발언하지 않습니다.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부모의 판에 박힌 생각으로 무시하거나 나무라기보다는 때때로 아이와 함께 엉뚱한 생각에 빠져 보는 것도 육아에 필요합니다.
부모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육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모자를 때도 있고 때로는 넘칠 때도 있습니다.
부모도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완벽한 부모가 아니어도 충분해요》를 통해 부모도 항상 배워야 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간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