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은 생각 - 아이디어 번아웃에 필요한 24가지 생각 습관
로히트 바르가바.벤 듀폰 지음, 김동규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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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것을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이 책 《뻔하지 않은 생각》에서는 뻔하지 않은 사고방식을 모색하면서 뻔하지 않은 생각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의외로 전문가가 아닌 문외한의 관점에서 얻을 때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의 뻔하지 않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밀가루를 체에 치면 뭉친 덩어리가 흩어지고 불순물이 걸러지면서 한층 부드러운 가루가 되는데 사고방식 또한 이런 과정이 적용됩니다.

영어 단어 시프트(SIFT)는 밀가루를 고르게 만든다는 것 말고도 중요한 것을 가려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시프트(SIFT)는 마음의 틈(S), 통찰(I), 집중(F), 반전(T)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마음속의 편견을 찾아내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마음의 틈을 만든다는 건, 그저 여유를 가지고 싶이 생각할 시간을 더 많이 얻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때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색다른 공간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어쩌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더 생산적일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습관과 익숙한 루틴은 사실 세심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삶의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주변 세세한 부분을 의식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이미 그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찰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그것을 있게 한 근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현명한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합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주의를 빼앗는 온갖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고정관념을 벗어나 열린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시프트(SIFT) 체계의 마지막 단계인 반전은 비틀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각의 수준을 한층 더 확장하는 것입니다.

비틀기는 다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만들거나 상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뻔하지 않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우리를 이끌 뿐 아니라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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