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 - 작은 회사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사업 천재의 경영 전략
키타하라 타카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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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랜차이즈라고 하면 꼭 대기업만 프랜차이즈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나가노현에 미용실을 오픈했고 이후 4년 만에 100개의 지점을 보유한 전국구 미용실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 책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에서는 지방 미용실에서 전국구 미용실로 키워낸 이야기입니다.

2015년에 미용실이 오픈되어 2021년에는 직영점과 프랜차이즈까지 총 156개 지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시술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예약률은 거의 90%이상에 달합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구인 문제와 고객 유치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경영자이자 미용자 실장으로 지원자를 채용할 때 성취 지향형보다는 인생 자체에 지친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성취 지향형 지원자는 성장은 빠르지만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최종 목적은 독립밖에 없습니다.

경영자와 직원 모두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설정과 설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미용실은 미용사 한 명이 관두면 그만큼 매출이 떨어지고 직원을 성장시키고 매출을 높이려면 야심 찬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객단가를 고려하지 않고 고객 수에만 집착하는 전략은 직원을 피폐하게 만들고 결국 이직을 초래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경영자가 하고 싶은 것과 고객이나 직원이 원하는 것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직원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이라는 사고방식은 고정관념입니다. 요즘 대다수의 젊은 세대는 성장하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고객을 모으기 위한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미용실 홈페이지로만 고객을 모을 수 있는 비결은 홈페이지 제작 전략입니다.

구인 모집 페이지의 주요 포인트는 동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용하가 일을 마친 후 재생 버튼만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시술 예약이 높은 비결은 매뉴얼로 모객하면 쓰여 있지 않은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용실에서 오가는 대화는 간결한 것이 제일입니다. 관리자는 경영자의 분신이고 분신을 키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관리자의 부재로 직원을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을 읽어 보면 미용실이 전국구로 지점이 늘어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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