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경의 고시원 마스터 클래스 - 본업보다 더 버는 월500 수익형 부동산
해나경(이서경)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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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런 저런 재테크를 하면서 가장 수익이 되는 것이 부동산이기도 하지만 고비용이 드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 책 《해나경의 고시원 마스터 클래스》는 고시원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해나경의 고시원 마스터 클래스》의 저자는 쇼호스트로 방송인입니다. 꿈이 쇼호스트였고 열심히 노력해 결국 꿈을 이룹니다.

꿈을 업으로 이뤄낸 축복받은 사람이지만 홈쇼핑 쇼호스트로 평생 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0년 쇼호스트 생활을 하면서 쇼호스트 수입 이외에 다른 파이프라인을 하나 더 만들어 진심으로 일도 즐기고 삶도 즐기고 싶었습니다.

시간을 뺏기지 않으면서 얼마든지 본업에 집중할 수 있고 고시원으로 수익이 창출되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고시원 투자를 시작하려고 할 때는 지금처럼 고시원 투자가 활발하지 않았고 워낙 고시원이 폐쇄적인 시장이라 시장성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공실 많은 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사람들에게는 불안한 사업 아이템이기도 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 고시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단발성 강의, 온라인 강의 등 최대한 고시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애썼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노하우가 생기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이 통장에 돈을 넣어주며 결국 고시원 운영에 있어 경쟁력이 되었고 꾸준히 만실로 운영합니다.

고시원 사업을 하면서 아주 미세하게 돈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급한 성격과 실행력으로 신용대출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고시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돈 동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브레이크 페달을 떼어 조금씩 액셀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고시원 매물이 있으면 고시원 공실 파악이 더 중요합니다. 주변 고시원이 전체적으로 공실이 많다면 고시원 수요가 적은 입지입니다.

주변에 고시원이 많아 경쟁이 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경쟁력을 키워야 할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입실자 수요는 갈수록 많아지지만 고시원 공급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망하기 힘든 구조라는 것입니다.

고시원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고시원 매물은 최소 10년 이상, 대부분 20~30년 이상 된 사업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한자리를 지켜냈다는 것은 꾸준히 영업도 잘되고 그만큼 폐업 리스크가 적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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