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Anorak) : 평화 - ISSUE 15
아노락 코리아 편집부 지음, 이희경 옮김 / 아노락코리아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국에서 온 유아 도서인 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시리즈는 처음에 읽으면 그림책인지 놀이책인지 헷갈립니다.

아마도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시리즈가 무척 특이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겉표지는 아주 형형색색으로 화려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책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평화》는 무척 특이하고 이상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창의력을 더해주는 시리즈로 꼭 책을 읽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평화》 안에는 그림, 이야기, 놀이, 퀴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평화》에서는 평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나는 수집왕에서는 지우개를 모으는 일이 재밌다고 합니다. 지우개는 연필로 쓰거나 그린 것은 뭐든 기적처럼 지워버리는 놀라운 고무 조각입니다.

지우개는 마법 같은 물건이고 200년 동안 지우개가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모양과 색깔, 크기도 아주 다양합니다.

지우개가 세상에 나타나기 전까지 뭔가를 지울 때 빵으로 지웠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만점인 호두도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호두는 머릿속에 들어있는 뇌처럼 생겼고 구불구불 주름이 가득한 호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굽거나 튀겨서도 먹습니다.

호두나무로는 가구를 만들기도 하고 기타나 하프 같은 악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호두나무는 색깔이 어둡고 오래 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평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평화는 어떤 것이며 어떨 때 평화를 느끼는 것일까요? 어떤 아이는 주말이 되면 평화를 느낀다고 합니다.

서로 잘 지내고 싸우지 않는 것이 평화로 전쟁이 계속 일어난다는 뉴스를 보면 슬프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평화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직접 평화에 대해 그리거나 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펴오하의 벽엔 세상의 평화를 위해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습니다.

아노락 평화 미술관에서는 아노락 꼬마 에디터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며 그린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