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24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시간을 잘 사용하려면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유명인들을 보면 30분 단위로 하루를 쪼개고 빈틈없는 계획을 세워 하루 24시간을 사용합니다.
이 책 《시간 말고 에너지를 관리하라》에서는 시간 관리보다 더 중요한 에너지 관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간 관리보다 에너지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은 아마도 건강을 잃어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시간 말고 에너지를 관리하라》의 저자는 몸이 먼저 보내온 경고 신호를 무시한 채 달렸다고 합니다.
원인 모를 통증으로 누워있어야 했고 첫아이 출산 후 전과 같은 시간 관리로만 살아 체력의 한계를 느낀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성과의 핵심은 쪼개 쓰는 시간이 아닌 최적화된 에너지에 있었습니다.
에너지가 충만할 때는 짧은 시간으로도 놀라운 집중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지만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어렵습니다.
또 작가는 현재 아이가 둘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시간은 더욱 부족해졌지만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예전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미친 듯이 시간 관리 10년을 하고 깨달은 것은 잘못된 시간 관리 상식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쁘게 일하며 겉으로는 열심히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문제를 직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게으른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관리 한다고 스케줄러를 쓰고 가장 많이 빠지는 오류는 바로 투두 리스트의 함정입니다. 이 목록들을 처리하면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바쁜 일상은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면 시간 낭비입니다. 할 일 목록을 지우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은 착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할 일 목록을 얼마나 잘 해치웠느냐가 아니라 오늘이 할 일이 나의 핵심 목표와 얼마나 일치하느냐입니다.
에너지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 에너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우리가 매일 느끼는 피로, 생산성, 기분은 모두 에너지의 흐름에 의해 좌우됩니다. 에너지는 올바르게 관리하면 무한히 재충전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끕니다.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에너지 지도를 작성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더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