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는 국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자도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는 국민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비거주자도 부동산을 소유합니다.
이 책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은 비거주자의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세제를 이해하는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국내의 비거주의 부동산 세금을 모두 다루고 있고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제해결을 쉽게 하도록 했습니다.
비거주자가 스스로 부동산 세금을 유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거주자와 비거주자에 따라 부동산 세금은 달라집니다. 부동산에 대한 과세방식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부동산을 거래하거나 보유하면 세금이 발생하는데 취득세와 재산세 등 비장세는 국내 거주자와 차별을 하지 않고 과세합니다.
종부세 양도세 등 국세의 경우 원칙적으로 국내 거주자처럼 과세하나 세금우대첵인 비과세와 감면은 원칙적으로 불허합니다.
이 두 경우 출국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만 비과세를 적용합니다.
거주자 또는 비거주자를 판단할 떄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이 어느 나라에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국에 혼자 살더라도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이 국내에 거주하면서 거주자로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비거주자가 국내 주택을 취득하면 부가적으로 농특세와 지방교육세가 부과됩니다.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상가를 취득할 경우 상가는 주택과 달리 취득세 외에 부가가치세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이 책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는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비거주자의 세금으로 취득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절세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