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도 의대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 대학 준비를 한다는 것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의대를 목표로 자신의 공부 습관을 만든다는 의미였으면 합니다.
이 책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는 중고등학생들을 과외하면서 초등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면서 초등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초등 학부모들은 아이가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가지길 바라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 아이에게 공부 습관 형성을 만들어주지 못합니다.
아이의 공부와 일상을 챙겨주면서 정작 공부 슨괍은 쉽게 놓치게 되는데 중학생이 되면 공부 습관을 들이기 어렵습니다.
아이의 공부 습관은 말로만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넘겨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시로 플래너 작성의 주체가 부모였지만 익숙해지면 아이가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온전히 아이의 몫으로 플래너를 넘겨줍니다.
아이의 플래너 작성은 비로소 자기 주도적 습관 중 하나로 잘 자리잡을 것입니다. 공부 역시 처음에는 아이와 나란히 공부합니다.
점차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듭니다.
기존에는 초중등 시기에 명확한 꿈이 없더라도 고등학생 때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면 자시느이 진로에 따라 학생이 직접 자신이 들을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고 고등 진학 전까지 확실한 진로 선택이 요구된다는 뜻입니다.
늦어도 고등 진학 전까지 계열 정도는 정해둘 수 있게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계열을 설정해 두면 고교학점제를 보다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초등 시기뿐만 아니라 중고등 시기에도 여전히 독서는 중요합니다. 중고등 수행평가는 내신 성적의 반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고등 수준의 필독서를 차곡차곡 읽어두어야 고등 3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 때 초등 수준의 필독서만 읽고 중등 때 중등 수준의 필독서만 읽었다가는 정작 고등 수준의 필독서는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는 초등 때부터 형성되기에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