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상어 이야기 나의 첫 번째 과학 이야기
버즈 비숍 지음, 박은진 옮김 / 미래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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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어라고 하면 물고기 중에서도 아주 크고 무서운 물고기로 생각합니다. 거대한 몸에 뾰족한 이빨이 사람을 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해외 뉴스에서 상어가 수영하는 사람을 물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상어는 아주 무서운 이미지의 동물입니다.

이 책 《나의 첫 번째 상어 이야기》는 바다의 거대한 물고기 상어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상어는 약 4억 년 전에 처음으로 지구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시작했다고 하니 공룡보다 훨씬 일찍부터 지구에 살았습니다.

상어는 물고기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지느러미로 헤엄치는 동물이지만 상어는 단단한 뼈 대신 연골이라는 물렁물렁한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골은 상어가 유연하게 헤엄을 칠 수 있게 하고 물속에서 날렵하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상어라고 해서 모두 크기가 사람보다 크진 않습니다. 상어는 아지 작은 상어부터 거대한 상어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크기뿐 아니라 상어는 500종이 넘어 비슷한 특징에 따라 상어를 8개의 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어가 무서운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아마도 바다에서 가장 뛰어난 사냥꾼이자 무시무시한 포식자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바닷속에서도 먹잇감을 쉽게 발견하고 사냥할 수 있고 400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어의 신기한 점은 상어는 이빨리 여러 줄로 나 있는데 평생 바꾸는 이빨이 무려 3만 개나 됩니다.

상어는 죽을 때까지 이빨이 빠지고 그 자리에 새 이빨리 계속 자라납니다.

전자리상어는 가슴지느러미가 양옆으로 넓게 퍼져 있어 마치 날개 달린 천사처럼 보여 영어로 엔젤 샤크(Angel Shark)라고 불립니다.

모래나 진흙을 파서 바다 밑바닥에 납작 업드려 있고 바닥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작은 물고기가 오면 순식간에 입을 쩍 벌려 잡아 먹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덩치가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도 있지만 벨벳벨리랜턴상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어의 모습은 아닙니다.

대서양과 지중해의 깊은 바다에 주로 서식하며 주로 아이슬란드에서 적도에 서식합니다.

삿징이상어는 옅은 몸 색깔에 짙은 줄무늬가 있어 꼭 얼룩말처럼 보입니다. 영어 이름도 얼룩말이라는 뜻이 들어가 있습니다.

삿징이상어는 입 안쪽에 있는 이빨리 아주 튼튼하고 강하고 납작하고 강한 이빨로 단단한 껍데기를 가진 동물들을 으스르뜨리고 속살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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