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에 투자하라 - 골목식당에 창업하지 말고
방수준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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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근로소득이 경제활동에서 가장 안정적인 장치이지만 유한한 범위 안에서만 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은 도전적이고 위험성이 큰 만큼 부의 확장 가능성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안정과 성장의 측면에서 부를 바라보며 위험도를 낮추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이고 이상적인 균형을 추구합니다.

이 책 《장사의 신에 투자하라》는 절대 망하지 않는 외식업에 투자하여 성공하는 외식업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멀티미디어의 시대 외식업 투자에도 진화된 외식업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브랜드를 운영하고 국제적 시장으로 확장합니다.

이는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가진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따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외식기업으로 더본코리아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총 21개로 양식, 중식, 카페, 주점, 한식 등 다양합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브랜드를 선론칭했다가 실적이 부진한 경우 브랜드를 없애는 방식으로 여러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면서 K-푸드도 남다른 위상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외식기업은 물론 매장 수가 많지 않은 외식기업들조차 내수 시장을 뛰어넘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기업만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글 간판과 한글 메뉴로 한국 음식을 판매하여 순수 한국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이 홍콩에 있습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이유가 무조건 한류의 확산 때문만은 아닙니다. 미국 뉴욕을 서울과 비교했을 때 땅은 넓은데 경쟁률은 훨씬 적습니다.

팁 문화로 인해 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며 서버를 직업으로 인정해주기에 근무 기간도 긴 편입니다.

예전엔 음식을 하던 사람이 음식업을 시작했다면 타 업계에서 외식업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업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 수준이 남다른데 최근 패션이나 마케팅 등의 감각을 중시하는 업계에서 넘어온 이들이 외식업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미각 이상의 탁월한 감각으로 외식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의하는 사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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