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기후변화와 생성형 AI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매우 중대한 위기와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중대한 것은 기후변화이고 우리가 앞만 보고 달려 만들어낸 위기입니다.
기후변화는 그동안 일부 전문가들이나 환경운동가들이 주장하던 실체 없고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생각했지만 조금씩 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책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에서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기후위기 또는 기후바상사태라는 단어를 사용한 지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기후비상사태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매년 갱신되는 최고 기온이나 5개월 동안 꺼지지 않고 산불, 한꺼번에 3개씩 발생하는 허리케인, 도시를 잠기게 한 폭우 등입니다.
그런 우리의 문제에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것은 앞으로 더 발달한 AI를 가진 미래의 우리가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농업이나 산업, 정보화시대를 거쳐 이제 AI를 필두로 해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공지능시대, AI의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 세대가 인터넷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고 부모 세대가 전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듯 로봇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AI 로봇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로봇은 IoT에 연결된 특정 요소에 영향을 주거나 다른 로봇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간, 로봇, IoT간의 흐름은 의식과 기술에 연속체로서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2030년대 후반까지 전 세계에서 구매되는 신차의 대부분은 전기 자동차가 됩니다.
전기 자동차의 이러한 빠른 전환은 수십 년간의 기술 혁신, 정책 변화,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에 의해 주도됩니다.
운송 수단의 급속한 전기화는 석유의 수요를 크게 감소시킬 것입니다. 그 결과 석유 판매에 의존하는 중동 국가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강력한 재생에너지 산업을 보유한 국가는 지정학적 영향력을 얻어 새로운 에너지 환경에 필수적인 기술과 재료의 주요 수출국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