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활용으로 보는 산지투자 - 고수들만의 임야투자 핵심 노하우, 개정판 천기누설 토지투자 7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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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도심에 있는 건물이거나 주택지의 단독주택 등의 부동산을 주로 공부하고 투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그런 토지도 있지만 산지, 임야도 토지에 속합니다. 이 책 《개발과 활용으로 보는 산지투자》를 통해 산지투자에 대해 알아봅니다.

임야와 산지는 다른 말입니다. 지목 구분에서는 임야라는 말을 사용하고 현장에서는 산지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임야를 판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임야를 매입해서 땅값이 오르면 팔거나 임야를 간벌한 다음 작업로를 개설해서 팝니다.

임야를 간벌한 뒤 작업로를 개설하고 전용허가를 받고 분할을 해서 팔기도 합니다. 이것이 개발을 통한 임야투자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임야투자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간벌하고 분할해서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투자자의 1%에 불과합니다.

임야를 활용할 때는 가능한 임야의 기능에 맞춰 무리 없이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야의 기능을 보면 예전엔 식량과 약재로 이용하는 나무를 키웠습니다.

산은 인간뿐 아니라 무수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생태계를 유지시켜 주는 공간으로 홍수나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방지합니다.

임야가 가지고 있는 많은 기능을 이해하고 개발을 함에 있어 근본적으로 산지를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유지 보존하면서 개발방안을 모색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임야투자에 대해 잘 모르고 가격이 너무 쌌고 경치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발이 불가능해 쓸모없는 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보존가치가 높은 나무와 자연석이 많고 산의 경사도가 심해 개발이 불가능한 곳이 많아 임야투자에는 함정이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임야를 매입하려면 일단 가장 중요한 기준점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의 검토를 잘 해야 합니다.

관할 군청에 방문해 눈으로 지도상의 구분선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면적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토지를 자신 있게 매입하는 방법은 충분한 지식 축적을 통해 현장 상황과 서류상의 관련 사항들을 비교하여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좋은 매물인지 나쁜 매물인지 판단하는 능력의 배양이 필요합니다. 임야를 매수할 때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 토지 대장으로 면적을 확인하고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현장 확인 및 사진으로 지목을 확인합니다. 지적대장 지적도를 통해 경계도 확인합니다.

물론 임야를 구입해서 아무런 개발을 하지 않고 다시 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개념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이 필요합니다.

개발을 하든 또는 주변의 개발로 임야의 가치가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 임야 투자에 대해 이 책 《개발과 활용으로 보는 산지투자》가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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