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웹소설을 많이 읽지만 웹소설 전엔 인터넷 소설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소설도 자주 읽으면서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 《웹소설로 대박나고 싶어요》는 억대 연봉의 웹소설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상위 1%의 벽은 높습니다. 누구나 쉽게 도달할 수 있다면 상위 1%라고 할 수 없습니다.
웹소설 역시 다른 글쓰기와 같이 웹소설만의 형식이나 기술이 필요합니다. 웹소설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웹소설의 시장이 급격하게 커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는 독자를 타깃으로 글을 쓰는 웹소설 작가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장문의 글은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 반면 짤막하지만 분명한 핵심이 있는 글에는 흥미를 갖게 됩니다.
스마트폰에는 독자를 유혹하는 많은 경쟁 매체가 존재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연락과 재밌는 영상, 흥미로운 사진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가는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웹소설가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얼마만큼 쓰느냐에 따라 수익은 천차만별입니다.
웹소설을 쓰는 것은 예술을 완성하기 위함이 아니라 상업 소설을 쓴다는 것입니다. 상업 소설은 예술성을 뽐내고 자신이 쓰고 싶은 소설을 써서는 안 됩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야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웹소설 작가가 된다고 무조건 돈을 많이 벌지 않습니다.
웹소설을 쓴다고 무조건 억대 연봉을 벌 것 같으면 모든 사람이 일을 그만두고 웹소설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웹소설 작가는 기본적으로 프리랜서이고 기본 월급이 보장되는 직장과는 개념부터 다릅니다. 웹소설 작가 중에는 겸업 작가가 많습니다.
본업을 마치고 퇴근 후 혹은 육아 후 저녁에 부업으로 웹소설을 쓰는 것입니다. 웹소설은 작품을 출간해야만 그때부터 수익이 생깁니다.
웹소설을 이해하고 글을 쓰고 싶은 장르와 키워드를 골으면 웹소설을 어디서 접할 수 있을까요?
웹소설을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은 무수히 많고 무료와 유료 플랫폼으로 나뉩니다. 무료 플랫폼은 출판사와 계약하지 않아도 작가 개인이 작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웹소설 출간도 마찬가지로 무료 연재가 사전 준비였다면 유료 연재는 실전입니다. 웹소설가로 오래 살아남고 싶으면 스스로 필명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가의 필명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고 브랜드는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필명을 걸고 하는 모든 행동이 비즈니스라는 뜻입니다.
잦은 휴재와 이유 없는 펑크는 곤란합니다. 연재 중에 휴재할 수 있지만 작가에게는 연차나 월차라는 제도가 없으니 아프면 휴재하는 것이 맞지만 잦은 휴재는 피합니다.
출판사와 연락을 주고받는 것은 작가에게 있어서 일이나 마찬가지로 업무 내용을 주고받게 됩니다.
중요하게 전달할 내용이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으면 출판사 측에서도 당황하게 되고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답장이 느린 작가로 인식됩니다.
웹소설 작가로 굉장히 쉽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직업에는 그만한 고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