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프 1 -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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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게 읽는 SF소설인 《홀랜프》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홀랜프라는 외계 생명체의 식민지가 된 지구에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7인이 있습니다. 아직 10대인 7인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최 박사는 홀랜프가 지구로 와 지구인들을 지배할 때 마이크롭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젝트까지 모두 크리처 프로젝트라고 불렀습니다.

그 모든 프로젝트는 NASA에서도 주목했지만 프로젝트가 실패한 후 임시벙커를 지어 몇 년 동안 연구에만 집중했습니다.

최 박사에겐 리브와 레나라는 손녀들이 있었고 그 외에 해든, 오웬, 니나, 아라 등 네 명의 아이들은 최 박사의 DNA와 전 세계 여러 우수 유전자를 받아 움스크린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정말 훌륭한 유전자를 소유한 아이들은 특별하나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었습니다.

최 박사와 잘 알고 지낸 무술도장 관장인 선우민에겐 선우필이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선우민은 아들 선우필을 최 박사에게 보내고 다른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선우필은 최 박사의 손녀인 리브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리브는 선우필에게 냉정하기만 합니다.

리브와 아이들을 괴롭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민수는 해든과 오웬에게 시비를 걸기도 하며 괴롭히다 최 박사의 집까지 기웃거립니다.

하루는 하늘에서 원형 비행물체가 하늘을 돌며 알 수 없는 빛을 총처럼 쏴대면서 민수 패거리들을 먼지처럼 사라지게 합니다.

빛이 사람에게 쏘여지면 빛에 맞은 사람은 만지처럼 사라지면서 쓰러진 건문 파편에 맞아 죽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던 선우필은 급하게 최 박사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민수가 따라오려고 했습니다.

최 박사는 민수가 이 집에 속하는 특별한 아이가 아니라며 떨쳐내려고 합니다. 선우필은 비행 물체에 아버지를 걱정했지만 최 박사는 아버지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이 어긋날 수 있다며 선우필을 데리고 지하 벙커로 갑니다. 최 박사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이 소설 《홀랜프 1: 거룩한 땅의 수호자》은 SF소설로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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