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바람으로 K-문화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많고 우리나라에 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도 많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러 온 외국인들이 다니는 학교를 어학당이라고 하는데 그런 어학당은 한국에 있는 학교이고 외국에 직접 나가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가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언어적인 벽은 언제나 있습니다.
이 책 《한국어 교사를 위한 쉬운 영어로 한국어 가르치기》에서는 해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에서는 수업 진행 단계에서 사용하는 교수 언어와 설명에 필요한 메타언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어 교실에서 사용하는 교수 언어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을 익히기 위한 교재입니다.
각 수업의 단계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한국어 교수 언어를 알기 쉽고 명료한 영어 표현으로 대역하여 정리 놓았습니다.
《한국어 교사를 위한 쉬운 영어로 한국어 가르치기》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안 교수 학습 활동과 한국어 교안 작성 사례로 나뉘어집니다. 초급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10개 주제를 선정하여 각 주제에 맞게 문법 형태를 공부합니다.
한국어 수업은 도입, 제시 설명, 연습, 활용, 마무리 순서로 합니다. 도입에서는 학습 목표를 학습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학습자의 주의를 유도합니다.
제시와 설명에서는 학습 목표가 되는 문법 항목을 학습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제시 단계에서 학습한 내용을 학습자가 내재화해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는 연습입니다.
연습 단계에서 익숙해진 문장 표현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실제 언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마무리로 해당 차시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학습자들이 이해하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수업에 들어가 한국어로 가르치고 또 영어로 가르치고 복습하기합니다. 수업 내용이 간략한 영어로 제시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영어로 한국어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