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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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했습니다.

개인이 어떤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어려움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거나 그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극단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아들러는 자기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온전히 감당해 내야 하는 사람은 분명 개인이지만 그 과정에서는 주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책 《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은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혼란이 이어지는 불확실한 시대에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개인심리학에서는 몸과 마음은 각자 따로따로 머물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양자의 상호 관계를 그 전체로서 이해해야 합니다.

인간의 생명은 움직이고 있으며 몸만 발달시켜서는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몸은 마음에 영행을 미칩니다.

몸은 움직이게끔 되어 있지만 마음이 몸에 영행을 미칠 수 있으려면 먼저 몸이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이나 용기, 쾌활함이나 슬픔은 자신의 인생관과 일치합니다. 모든 감정의 힘이나 지배는 정확하게 우리가 예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우월해지고 싶다는 목표를 슬픔을 통해 달성하는 사람은 결코 유쾌할 수 없으며 자기가 다다른 상황에 만족하지도 못합니다.

자기가 타인에 대해서 우월한 듯이 행동하는 모든 사람의 배후에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서 숨겨야만 하는 열등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열등감은 수많은 방법으로 자기를 표현합니다. 열등감은 늘 긴장을 자아내는 감정이기 때문에 우월감을 향해 나아가는 보조적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월감을 얻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우월만을 추구하게 되면 인생의 무익한 측면으로 향하여 중요한 문제는 배제됩니다.

우월한 입장에 도달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그 사람의 인격 전체를 아는 열쇠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의 모든 정신생활과 만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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