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시각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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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발달은 하루가 다르게 차이가 납니다. 매일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신체 기관도 발달합니다.

아기의 시각 발달을 위해 아이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모빌을 달아두기도 하고 수유를 하면서도 눈을 맞추는 이유입니다.

그런 아기들은 25개월~36개월이 되면 시력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고 사물의 일부분만 보고도 전체를 추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시각 발달을 위한 놀이책이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2: 시각놀이》입니다.

이 책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2: 시각놀이》를 통해 관찰력이 증가하고 상상력 또한 증가합니다.

이 책은 마음에 드는 곳부터 아무 페이지나 잘라 붙이며 놀이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페이지나 순서를 없습니다.

조각난 동그라미 그림들을 이쪽저쪽 돌려가며 전체 그림을 유추할 수 있어 창의력이 증가합니다.

창의력은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능력으로 창의력이 좋은 아이가 능동적이며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를 오려서 맞춰봐도 되고 눈으로만 위치를 상상해서 찾을 수도 있어 공간지각력이 좋아집니다.

이 공간지각력 또한 좋아야 학교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공간지각력이 필요한 과목이 있고 이 공간지각력이 발달하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빠진 그림을 찾기 위해 그림의 작은 부분이나 큰 부분 등 다양하게 살펴보면서 관찰력이 상승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그라미의 그림들을 모두 맞는 부분에 찾아 붙이고 하나의 완전한 그림으로 완성하면서 이야기를 꾸며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기능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2: 시각놀이》에 그려진 그림들은 얼마든지 이야기를 꾸며낼 수 있는 그림들입니다.

로봇 댄스 대회, 정원 가꾸기, 학교 가는 날, 바닷속 인어공주, 재미있는 문어, 바다의 악당, 농장의 기구들, 주방용품, 과일과 채소, 참새의 산책길 등 다양합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엔 눈으로 그림들을 보며 동그라미 그림의 위치가 어딘지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가위를 다루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눈과 손을 이용해 어디에 맞는 동그라미인지 찾아보다가 가위로 올려서 직접 빠진 조각들을 붙여 보는 것입니다.

또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며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며 아이가 얼마나 따라할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2: 시각놀이》를 통해 아이와 친밀한 교감을 나누고 함께 놀 수 있어 유대감도 강해질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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