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D란 규율이나 훈육, 훈육법을 나타내는 Discipline의 D입니다. 8D는 구조화된 문제 해결 방법론이라고도 합니다.
문제 발생 시 8D의 1단계에서부터 8단계까지 거치면서 문제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증명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 《8D 보고서》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에 관한 8단계의 큰 틀을 통해 문제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어떤 산업 어떤 조직이든 문제 해결의 방법으로 8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기 8D를 문제 해결의 지정 도구로 사용하기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8D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고객이 요구하기 때문에 8D를 사용하기도 하고 조직의 대내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8D라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 방법론은 일에 종사하는 개인에게 문제 해결의 씨앗을 두뇌에 심어 그 방법론을 반복 훈련시키는 것이 우선 목표입니다.
그 능력이 모이면 조직의 집단적인 문제 해결 역량도 덩달아 커질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8단계를 소개합니다.
D0단계는 증상을 파악함으로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결정됩니다. D1단계는 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의 노력을 시작합니다.
팀 구성시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D2단계는 문제를 정의하고 서로 동의해야 합니다.
D3단계는 문제 현상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럭 조기에 차단하여 최대한 고객을 보호하는 단계입니다.
D4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단계로 원인 분석을 시작하는 단계가 아니라 원인 분석을 완료하는 단계입니다.
D5단계는 영구 대책을 찾습니다. D6는 유효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잔여 리스크를 파악해야 합니다.
D7단계는 재방 방지를 위한 단계로 반드시 표준화, 문서화를 해야 합니다. 문제 발생 이후 유형별 원인에 따른 임시조치나 대책이 표준화 되어야 합니다.
D8단계는 포상 및 팀 해산으로 품질 비용으로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문제 발생부터 해결까지 짧든 길든 문제 해결의 전 과정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 팀이 취한 모든 실행 사항을 일자와 시간 순으로 나열하고 그 옆에 조치와의 관련성, 효과성을 기록해야 합니다.
어떤 것은 불필요한 것이고 어떤 것은 중복되는 것으로 실수한 점이 있다면 반성점을 교훈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복기를 통한 교훈은 조직의 8D 프로세스를 단단하게 하고 구성원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