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 인류상 등장했던 화폐와 다른 형상을 가지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우린 지금 그런 암호화폐에 대해 혼란스러움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암호화폐로 엄청난 부를 얻었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부를 잃은 것이 암호화폐이기도 합니다.
이 책 《고잉 인피니트》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 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를 설립하고 엄청난 이슈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 회사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게 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설립한 사람은 20대의 젊은 청년 샘 뱅크먼프리드로 부모님은 스탠퍼드 대학교 법학과 교수들이고 돈에 관심 없는 지식인들입니다.
FTX를 설립한 후 매출액은 깜짝 놀랄 만한 수준으로 증가했고 2021년에는 10억 달러로 성장합니다.
샘을 하는 사람들은 샘은 모든 면에서 특이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모든 걸 가감 없이 털어놓지는 않았지만 낯선 사람이 자신을 믿지 않을 것을 알았습니다.
샘은 FTX를 바하마에 설립했는데 이는 바하마는 미국과 달리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만들어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를 합법화했던 것입니다.
바하마에는 샘이 건설하기를 원하는 세계적 금융 제국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가 부족했고 인프라를 구축할 돈오 없었습니다.
샘은 하바마 총리를 만나 여러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직원들 자녀를 보낼 만한 학교를 만드는 등의 사업을 구상하기도 합니다.
샘의 인생을 지배하는 규칙이 있다면 절대 지루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온갖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추진 중일 때 샘은 머스크이 자문인과 통화를 했고 샘은 트위터 지분에 1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나머지 지분도 매수하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샘이 자금을 활옹해 만든 퍼즐의 전체 모습은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3년 동안 샘은 300개의 서로 다른 추자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자금은 FTX가 아니라 람닉을 비롯한 모두가 샘의 개인 펀드라고 여기는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나왔습니다.
샘의 세계에서 일어난 많은 일은 일반적인 견제와 균형 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벌어졌습니다. 외부 세계에 있는 다른 이들은 두드러지게 불만을 제기하기 어려웠습니다.
거래 자금은 오직 샘의 주머니와 관련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샘은 실질적인 이사회를 구성해야 하는지 불분명하다면서도 의심을 피하기 위해 세 명으로 이사회를 만듭니다. 더불어 CFO 문제도 있습니다. CFO로 몇몇 어른(마흔다섯 살 이상)을 영입하려고 시도해봤으나 그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암호화폐는 과거 금융위기보다 훨씬 더 큰 위기를 맞습니다. 알라메다 리서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헤지펀드인 3AC가 파산합니다.
은행과 유사 은행은 운영난에 시달리다가 무너졌습니다. 기존의 금융위기와 달리 정부가 개입해 시장 참여자들을 진정시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하마는 샘이 미국에 파산을 신고하는 서류에 서명하기 전날 FTX를 청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누가 이 어지러운 상황을 정리할 것인지 하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알라메다 리서치 내부에 쌓인 고객의 달러는 옮겨진 적이 없고 2021년 6월까지 FTX에 미국 달러 은행 계좌가 없었기 때문에 보관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샘 뱅크먼프리드 명의의 계좌에 20만 달러가 예치되어 있던 은행은 암호화폐 금융 생태계에서는 중요한 은행은 아니었지만 파산한 은행 중 한 곳이었습니다.